이혜훈 예비후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간담회 진행
코로나19·OTT 등장으로 인한 문화계 어려움 청취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이혜훈 국민의힘 중·성동을 예비후보는 3일 명보극장 '대종상영화제기념조형물' 앞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영화인의 친목 강화, 회원의 권익옹호와 한국영화예술 창달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2년 6월 28일에 설립됐으며 대종상 영화제를 주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 해 서울회생법원에서 파산이 선고됐다.
이날 만남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충무로 영화계의 어려움을 들었다.
영화의 메카로 불리는 충무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겪고 있다. 특히 제작자, 연기자들이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빠져 나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향후 문화계와 만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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