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에 윤영덕 의원·백승아 전 교사

3일 오후 창당대회 개최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최종 명칭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공동대표는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영입인재 12호 백승아 전 교사가 맡는다.

민주개혁진보연합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가칭)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 창당대회에선 당명 채택의 건을 비롯, 강령 및 당헌 제정의 건, 당대표 선출의 건 등이 처리된다.

지도부는 공동대표 2인 체제로 운영되며 윤 의원과 백 전 교사가 추천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11·12호 인재영입식에서 12호 영입 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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