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인천 찾아 현장 최고위…본격 '민생 드라이브'
전세사기피해자 1주기 추모제 현장 방문도
- 윤다혜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26일 인천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후 전세사기피해자 1주기 추모제 현장을 찾아 민생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을 찾아 현장 최고위를 연다. 총선을 앞두고 인천 표심을 잡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현장 최고위 직후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1주기 추모 현장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청취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인천 현장 최고위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을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총선 시계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 속 지역 곳곳 표심을 잡겠다는 취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은 방문하지 않는다. 오후 재판 일정이 있어 계양을 방문은 어렵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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