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원희룡 ‘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원희룡·김은혜·안철수 등 주요 정치 인사 공천 면접 마쳐
'서울 단수 지역 추천 후보자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은 없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부터)·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4/뉴스1 민경석 기자 구윤성 기자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을 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후보자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을 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구윤성 민경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는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19개 지역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전체 49곳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지역의 후보를 조기에 확정한 것이다.

여야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선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할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면접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공천 면접을 치렀다.

경기 성남분당을의 경우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현역인 안철수 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해 면접을 마쳤다.

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의 단체 면접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질답 등 1명당 총 3분가량의 면접이 실시됐다.

한편 이날 공관위가 발표한 서울 지역 단수 추천 후보자(단수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시스템 공천' 원칙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을 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총선 인천 계양 을 공천심사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4·10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장에 들어서고 있다.(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형선 전 국민의힘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총선 공천심사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을 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pre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