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표준체계 마련' 토론회

구자근, 이용 의원 주최…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한 참관객이 증강·혼합현실를 활용한 스마트 안경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2.10.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9일 국회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표준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구자근·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메타버스 표준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IT기업,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메타버스 표준화 방향과 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콘텐츠 변화 대응' '메타버스 콘텐츠 관리를 위한 표준화 필요성' '메타버스와 Z세대' 등의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민간에서는 백현정 CJ ENM 메타버스 추진팀장과 고운산 위세아이텍 이사, 한기규 네이버제트 리드 등이 참여하며 정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인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1096pag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