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당 창당-기초 무공천 선언 '환영'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민주당 김한길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2014.2.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figure>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전격적인 신당 창당 선언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한길 안철수 신당 창당과 기초단체불공천 합의 발표!"라며 "야권 통합은 정권 교체의 필수"라는 글을 올려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전 제3지대에서의 신당 창당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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