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日 소장 조선대원수 투구·갑옷 반환 결의안 채택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일제강점 당시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대원수의 투구와 갑옷 반환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은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해당 문화재의 불법 취득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일본 정부가 불법 취득이 확인되는 즉시 투구와 갑옷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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