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센터, 청소년박람회서 '통일체험' 부스 운영

지난해 11월 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덴바람 마파람' 행사를 찾은 한 시민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난해 11월 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덴바람 마파람' 행사를 찾은 한 시민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통일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미래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통일미래센터는 초중고 학생 등 방문객들이 통일 상징물 만들기, 통일 이후 아시안 하이웨이 가상주행 등 체험을 통해 통일 미래의 희망에 공감하고 북한 실상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10만 명 이상의 청소년과 가족이 방문할 전망이다.

통일미래센터는 오는 6월 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도 찾아 통일체험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