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군 주민 초청해 '통일체험' 연수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는 24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곡읍 및 청산면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소년 중심 통일체험연수뿐 아니라 지역주민, 군 장병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일편익 등 통일미래를 체험하고,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관람했다.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했다.
통일미래센터는 오는 27일 예정된 첫 번째 정기적 대국민 개방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북한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미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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