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 "실외활동 자제"

25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지름이 2.5㎛ 이하인 먼지, 보통 PM-2.5로 표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2025.3.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5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지름이 2.5㎛ 이하인 먼지, 보통 PM-2.5로 표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2025.3.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울산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로 관측됐다.

연구원은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