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시에 1억원 복꾸러미 기탁…취약계층 2000세대 지원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BNK경남은행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날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등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1억원 상당 복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오는 18일에는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해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죽 등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복꾸러미를 받고 설날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따듯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 취약계층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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