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완료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공단이 소유·관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 소유 전기차 충전시설을 모두 지상으로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문화공원, 문수체육관 등지에 설치된 시설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충전시설 이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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