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1월 한 달간 '의원 1일 민원담당제' 운영

울산 남구의회 전경(남구의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 전경(남구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원 1일 민원담당제는 비회기 기간 지역 현안이나 주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구민 소통 창구이다.

이번 동절기 1일 민원담당제는 2일 임금택 의원을 시작으로 31일 이양임 부의장까지 13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 근무를 실시한다.

민원 상담은 토·일요일과 설 연휴(28일~30일)를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남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날짜별 당직 의원은 남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52-226-2782)로 확인할 수 있다.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원담당제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담당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며 “비회기에도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