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등억임도 통행제한 내달 2일 해제…등산객 등 통행 허용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 사업이 끝나 다음 달 2일부터 등억임도 통행제한을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17번지 일원 임도 보수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산악자전거와 등산객 등 이용객 통행을 다시 허용한다.
등억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 레포츠 활동이 왕성하고 등산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가 향후 안전사고와 호우피해 예방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면 유실 우려지와 급경사지 등을 보완하는 등 임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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