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여객기 사고에 "깊은 애도…조속한 수습 지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29일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전 무안공항에서 항공기 참사가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고인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는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정부 당국이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도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