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남구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인정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 추가 선정 등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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