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복지부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 2년 연속 우수

울산 남구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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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20개의 우수 기관을 꼽는다.

남구는 매달 3만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며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와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기여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