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수, 웅촌면 하대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점검

이순걸 울주군수가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5500만원, 시비 1억3800만원, 군비 3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19억1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까지 하대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웅촌면 하대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