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치매안심센터, ‘기억똑똑 인지체험관’ 연중 운영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기억똑똑 인지체험관’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인지체험관은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 설치·운영 중이며, 울주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강화교구 실습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인지교구는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 구성능력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 기능을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는 학습도구다.

이와 함께 인지체험관은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추억 회상을 위해 ‘추억사진관’ 옛날 교복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052-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