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보장계획' 3년 연속 우수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 복지 사업 평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고 있다.
동구는 ‘다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동구’를 목표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8대 전략, 57개 세부 사업의 지역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환경변화를 사업에 잘 반영하고, 이행 과정을 충실하게 모니터링 한 점을 높이 샀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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