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전시 기념식 개최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 및 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기억해 후손에게 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갑회 사진작가는 복인규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장에게 직접 사진집을 전달하며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참전유공자의 이름을 기념비 사진에 새기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명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 사진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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