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척가산 산불 3시간30분 만에 완진(종합)
인명피해 없어…1ha 소실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2일 낮 12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가산에서 산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낮 1시 54분께 초진을 마쳤다. 이후 오후 4시 19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진압에는 소방헬기 등 장비 12대가 투입됐다.
이 불로 산림 1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주군은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주의 바란다"며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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