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금 1억원 기탁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1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난방유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지역 조손가정·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7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S-OIL 박성훈 상무는 “올해도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S-OIL의 난방비 지원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동절기 난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 범죄 피해자 지원, 온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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