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공공기관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인사이동 등으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를 제정하고, 5월 22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