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청백리상'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오른쪽)가 9일 강원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로상인 ‘청백리상을 수상하고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민병삼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오른쪽)가 9일 강원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로상인 ‘청백리상을 수상하고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민병삼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 이수식 감사가 9일 강원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로상인 ‘청백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백리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 제고와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윤리경영 및 청렴 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UPA 이수식 감사는 지난 23년 6월 취임한 이후 공사의 성과 창출 지원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일상 감사 확대 등 자체 감사 활동 강화 △소극 행정 점검반 운영 등 적극 행정 문화 정착 △임직원 비위 사례 엄벌 등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원칙에 따른 자체 감사 활동과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울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항만공사는 예방 감사 활성화를 통해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A등급 달성하고,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의 노력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표창을 받은바 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