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에 공유공간 '청뜨락' 조성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28일 오후 7시 동구 바드래1길 45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식을 개최한다.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은 동구 전하동에 있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1층에 조성됐으며, 공유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청뜨락은 청년노동자 공유주택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주거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날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을 기념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년 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정리 수납, 퇴근길 요가, 식물 가드닝 등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1인 가구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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