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질병관리청 주최 국가손상조사사업 유공 표창

울산대학교병원이 27일 질병관리청 주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 응급의료사업과 보건통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이 27일 질병관리청 주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 응급의료사업과 보건통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27일 질병관리청 주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 응급의료 사업과 보건통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은 이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2024년 지역사회 중증외상조사 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중증외상조사와 퇴원손상심층조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국가 보건의료 통계와 정책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박보영 의료정보팀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수준 높은 의무기록 관리와 신뢰성 있는 데이터로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 의료정책 수립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