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

울산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27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국민행복민원실은 지자체,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현지 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울주군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과 올해 재인증을 받아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효력이 연장된다.

이순걸 군수는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서 민원실을 단순 사무공간이 아니라 민원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