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풍주의보 발효…"농작물 관리·보행안전 등 주의"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이 27일 오후 1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28일 오후 9시에서 12시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간판, 비닐하우스, 낙과 등 실외 설치 시설물 점검 및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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