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직장인 단과반 성과공유회 개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인 단과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취미·여가활동 제공을 위한 직장인 단과반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인 근로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참여자와 기관 시상, 활동영상 상영, 성과발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재미를 더했다.
류춘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인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직업 유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규반 및 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반으로는 지역사회통합교육과정, 자립지원교육과정, 취업준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단과반으로는 직장인단과반,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반,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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