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 '정·명 의정대상' 등 잇따라 수상

노미경 울주군의원.
노미경 울주군의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외부 기관의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미경 군의원은 지난 23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으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명(正·明)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법률저널 주최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입법활동 기초의회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오는 12월 10일에는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최로 열리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는 ‘좋은 정치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 의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5분 자유발언 4건, 군정 및 서면질문 8건, 조례 제·개정 13건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 의원은 아동 청소년, 치매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쓴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노미경 의원은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그 뜻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