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대여 서비스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26일부터 영아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26일부터 영아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영아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200일 홈스냅' 촬영물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의 중요한 성장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0일 사진 촬영에 필요한 물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한다.

촬영물품은 추억의 교복, 해리포터, 축구왕 등 3개 주제로 의상과 소품, 배경지를 무료 대여한다. 희망자는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이용 후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영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0일 홈스냅 물품 대여 서비스는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uljukid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