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보육교직원 50명 대상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21일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상희 강사는 이날 ‘사례중심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아동학대 사례 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아동학대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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