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공장서 전기 스파크…근로자 2명 화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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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2일 오후 2시 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공단 내 1변전소에서 원인 미상의 전기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2일 울산 경찰에 따르면, 전기로 인한 스파크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진화를 마친 상황이다.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및 물적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