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울산 북구에 주소를 둔 5~18세(2007~2020년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유·청소년과 5~69세(1956~2020년생) 등록 장애인이다.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5000원 범위 내,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 중 원하는 시설에 전용카드로 온라인 결제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북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12일 이후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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