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꽃나루공원 정비…8억 투입, 2025년 준공

울산 동구는 31일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나서 정비사업 전반적인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 동구는 31일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나서 정비사업 전반적인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방어동 꽃나루공원 중앙광장에 추진 중인 정비사업에 앞서 3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방어동 926-1번지 꽃나루공원 일원에 총 8억원을 투입해 놀이대, 농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오는 12월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친 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동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꽃나루공원이 많이 낡아 활용도가 낮았다"며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