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스마트 선박 태화호 타고 문화 탐방

울산시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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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호 등에서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개최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의 후속 행사로, 다자녀 공무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소속 다자녀 공무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능형(스마트) 선박 ‘울산 태화호’를 타고 선상에서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시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