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공유재산심의회’서 함월노인복지관 증축 등 6건 심의

울산 중구가 22일 2024년도 제3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개최하고 있다.(울산중구청제공)
울산 중구가 22일 2024년도 제3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개최하고 있다.(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도 제3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월노인복지관 1층 증축(안), 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은 지방재정은 물론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부동산·법무·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재산의 용도변경 및 폐지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