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울산시의원, 중구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현장 점검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이 22일 오후 울산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건립 중인 발달장애인거점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장애인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 및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 중인 발달장애인거점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및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일부 시설물을 철거하고 진행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기존 보행 출입구와 차량 출입구 두 곳이 한 개로 줄어들면서 이용객들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신호수, 안전 펜스 등 세심한 대책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현장 점검을 토대로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 문제를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공사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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