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소방서 박창민 소방교, 소방공무원 세이프 ‘특진’

울산소방본부 울산남부소방서 박창민 소방교.(울산광역시제공)
울산소방본부 울산남부소방서 박창민 소방교.(울산광역시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남부소방서 소속 박창민 소방교가 '제6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는 내근 경력이 2년 이상인 행정업무 담당자, 화재 조사 요원, 상황실 요원 중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장이 주어진다.

박창민 소방교는 지난 2018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양한 현장활동과 울산 내 위험물 관련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방용품의 형식승인·성능인증 기술기준 제·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방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