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불꽃놀이 편히 즐기세요” 울산 동구, 상가 화장실 임시개방
울산공업축제 폐막 동구서…홈플러스 동구점 주차 400면 개방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 울산공업축제의 폐막행사인 '불꽃축제'가 오는 13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림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및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
동구는 지역상인회(산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및 일산지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이날 하루 동안 일산해수욕장 상가 50여 곳의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 홈플러스 동구점 주차장 400여 면을 축제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래 휴무일로 주차장 사용이 불가하지만,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조율했다.
동구는 사전에 협조를 얻은 상가 상인들에게 상가화장실 개방 스티커 배부를 마쳤다. 이와 함께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3개소에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가장 기본인 주차와 화장실, 음식점 이용 등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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