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문화창고 '팝업축제' 9일부터 나흘간…'전회 무료공연'

장생포 팝업축제 포스터.(울산 남구 제공)
장생포 팝업축제 포스터.(울산 남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공연예술축제인 ‘팝업 축제’가 9일부터 4일간 열린다.

‘팝업 축제'는 장생포문화창고 4곳의 공간(1층 로비, 2층 로비, 3층 로비, 6층 소극장W)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서커스와 마술, 무용극과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작품이 모두 23차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휠러스와 토마토소극장, 비주얼씨어터 등 울산 팀을 포함해 모두 8개 팀이 참여하며, 공연은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팝업 축제’ 작품으로는 △원더풀데이, 우주비행사가 되기 대작전(넌버벌 퍼포먼스·서커스·마임) △종이창문(영상 공연) △토끼의 재판, 황금 똥을 누는 고양이(인형 복합극) △이름을 말해줘요!(무용 복합극) △꽃이 된 고양이, 올리(소리로 보는 동화·사운드 퍼포먼스) △쇼믹스, 슈가와 히든제이의 2+1쇼(마술·복화술·풍선&버블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