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의회 박재완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간담회 열어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 (박재완 의원 제공)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 (박재완 의원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의회 박재완 운영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이재복 대표, 세무1과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지난 2022년 3월에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현재는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아 어린이 자연학습원 ‘홈골’을 운영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 후 어린이 무 뽑기, 감자 캐기 사업과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고추장, 오란다 등을 생산 중인 홈골을 찾아 세무1과장과 고향사랑기부제 등록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지역민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직접 만든 상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돼 지역에 선순환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