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동 골목상권 방문 행사 10월 말까지 진행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삼호동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소비한 내역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궁거랑, 어은로 일원, 삼호곱창거리,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등 삼호동 일원 골목상권을 방문해 2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큐알코드를 스캔해 방문 사진과 소비내역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6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11월 중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