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용역보고서 보존관리 사업 추진…"누구나 쉽게 업무 활용"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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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올해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의 체계적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해 총 30권의 용역보고서 및 간행물을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외주 위탁 대신 기록물 담당자가 직접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접수한 간행물 등의 DB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연구', '화봉들녘 사계정원 기반조성 기본계획' 등 총 30권의 용역보고서 및 간행물이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실려 전 직원이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그간 각종 행정자료의 산발적 관리로 활용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통해 직원 누구나 쉽게 행정자료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구는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의 보존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자료 관리의 시스템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