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울산(15일, 일)…무더위 지속, 강한 소나기 예보도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5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다.

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앞바다 파도는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높아 매우 무덥고 당분간 열대야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