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추석 전통놀이 '풍성'…한복 무료입장도

13∼18일 한복입고 방문시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무료’

추석 자료사진./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울산동헌 및 내아, 외솔기념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전통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에서도 13일~18일(당일 17일 제외)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1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오리연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9월 한 달간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전통 병풍·연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한복을 입고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