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보건소,‘뷰박스 무상대여’…올바른 손씻기 습관

3월∼12월까지…희망 기관 신청 시 5일간 대여

‘뷰박스(view-box)’ 자료사진.(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뷰박스 무상대여 사업’이 현재 총 28개소(9월 기준)가 신청 및 체험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역할을 하는 형광물질을 손에 묻혀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에 효과적이다.

뷰박스는 신청 시 5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보건소 감영병대응팀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여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유행과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주민 모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