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10월3일까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제4회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북구에 살고 있는 초·중·고학생, 예비창업자, 3년 미만 창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10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컨설팅기간을 거쳐 11월 1일 발표평가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서면(예선)평가 및 발표(본선)평가로 진행하고, 학생부 3팀, 성인부 6팀을 선정해 총 6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서면평가에서 선발된 성인부 팀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 점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창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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