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야음동 도로폐쇄 불편 해결방안 모색"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야음동 아파트 건설에 따른 도로폐쇄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의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야음동 아파트 건설에 따른 도로폐쇄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야음동 아파트 건설에 따른 도로폐쇄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야음동 번개시장 인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도로폐쇄 불편 민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 의장과 박영수 의원은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된 도로는 야음본로와 산업로355번길을 잇는 약 200m 길이의 수암로302번길이다.

주민들이 주로 울산번개시장 이용을 위해 오가던 길이었는데, 최근 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해 펜스에 가로막히면서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의장은 “야음동, 선암동에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데 도로폐쇄로 인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해 불편함이 상당하다”며 “이번 부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